23.2.19(일)~23.3.4(토) 전직장 유종의 미 및 새직장 경험 시즌
안녕하세요!! 헤일리95입니다~!!
저의 삶을 보시는 분들께 나눕니다아♥
23.2.19(일) ~ 23.2.26(일)
저번과 마찬가지로 원 졸업식 행사와 반 영상 만들기로 티스토리할 시간이 전혀 없었고,
오직 나의 본업에 집중했던 시간이었다.
거의 주말되면 집에서 가까운 치킨집과 스벅만 이용했다.
컵라면과 치킨, 스벅 케잌(커피)만 얼른 포장해서 집에서 먹으면서 계속 동영상 만들고 수업준비 및 졸업식 준비하면서
시간을 지냈다.
22일 수요일에는 정장 원피스를 입었다.
4시까지 현재 직장에서 일하고 양해를 구한뒤 일찍 퇴근하여 바로 이동했다.
가서 준비하고 6시에 새로운 직장인 서초구쪽 어린이집에 가서 오티 참석해서 학부모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정리하고 10시쯤 마무리하였다.
23일 목요일에는 원 졸업식 행사하고 마무리하였다.
그동안 정들었던 나의 반 아이들 사진을 보니 왠지 모르게 섭섭하고 벌써 그립다.
개인마다 초콜릿 선물했다.
학부모님들과도 인사를 나누며 많이 아쉬워해주셨다.
24일 금요일에는 현재 직장 끝과 새학기 준비기간으로 마무리 인사를 드렸다.
짝궁쌤과 다른 선생님들께도 감사함으로 뚜레쥬르 빵 2만원어치 사서 함께 아침에 간식으로 드렸다.
유종의 미를 맺을 수 있어 감사했다.
23.2.25(일) ~ 23.3.4(토)
25일 토요일에는 신입오티로 새로운 직장인 어린이집에 9시까지 가서 오후 6시까지 함께 오티했다.
거의 토욜 올데이로 오티해서 그런지,
26일 주일에는 예배에 집중이 되지 않고 체력적으로 무리여서
오전예배와 점심만 청년부 셀 안에서 먹고 일찍 집에 갔다.
그리고 내일 인수인계 받으러 갈 준비하였다.
27,28일 월,화욜에는 새학기 준비로 교실환경을 꾸미는데,
생일판과 감각판 및 이름표 준비하였다.
위에 감각판을 직접 만드는데 나무 가지를 펜치로 잘라 끝을 칼로 다듬으며 열심히 친환경 재료들을 반으로 잘라
글루건으로 붙였다.
이 과정에서 몇 시간 글루건을 꽂아놔서 펄펄 끓는 가운데 살에 떨여져 화상도 입고,
칼로 두 번이나 베여서 피가 손을 적시면서 아픔이 굉장히 많았지만ㅠㅠㅠㅠㅠ
그래도 이렇게 잘 만들어져서 다행이다ㅎㅎㅎㅎㅎ
지금 사흘 정도 지난 뒤는 새살이 금방 돋아 나았다^^
새학기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자연생태 어린이집에 대한 기본상식을 공부하면서
치킨만 시키고 컵라면과 같이 먹으면서 계속 올데이로 인수인계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3월 2일 대망의 새학기 시작일날..
새로운 신입영아로 학부모님들과 함께 오전실내놀이를 하면서 일과를 보냈다.
많이 떨리면서 긴장했다ㅋㅋㅋ
새로운 어린이집의 서류 양식에 맞춰 신입일지와 안전 업무분장을 오늘 4일까지 작성하여 마무리했다.
어제 3일 금욜에는 수고했다고 일찍 퇴근하라고 하셔서
퇴근하고 바로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심리상담 학점은행제 기말고사를 진행하여 3과목 모두 완료했다.
그리고 심리상담은 오늘로서 3학기를 마쳤다.
넘나리 행복하댜ㅎㅎㅎ
끝내놓고 바로 잤다.
기력이 다했다.
그리고 오늘 4일 거의 오전 11시에 눈을 뜨고 원기충전하려 범계역에 위치한 삼겹살집을 갔다.
점심때 배불리 먹고나서 공차 피스타치오 밀크티(펄없음) 점보사이즈로 맛있게 디저트를 먹었다.
예전에 엄청 맛있게 여기 고깃집을 먹었는데,
볏짚생삼겹살을 먹었다. 근데 그냥 과천에서 먹어도 될 듯 싶다.
지하철로 이동하면서 먹었던 맛이 아닌 것 같다.
다음에는 그냥 가까운 과천을 이용해야지.
나머지 지금 시간은 그저 넷플보면서 과자먹고 있다.
나머지 주말시간은 또 열심히 자기개발을 위한 독서 및 영아안전관리 공부하기도 하면서
알차게 시간보내야겠다.
그래야 다음주 긴장하지 않는다.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신학기인만큼 더 준비를 사전에 확실히 해야 모두가 즐거울 수 있다.
모든 것은 교사의 전문성에 달려있기에 시간관리를 더 철저히 해야 함을 알았다.

저의 일상을 이상 공유하기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즐겁고 건강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