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의 독서 리뷰 7

유아교사가 알아야 할 24가지 (저 김은주 외4인/ 공동체)

내가 이 '유아교사가 알아야 할 24가지'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가 앞으로 근무할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일과가 담겨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끝내는 것이 아닌, 전체 1년 흐름을 이해하고 적용할 때까지 계속 틈틈히 읽어나갈 것이다. 이렇게 출근하면 진행하는 보육교사의 해야될 리스트들이 담겨있다. 이렇게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일과를 순서대로 담고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초기적응할 때의 조언도 내가 참조할 수 있다. 기본 서적은 늘 영아와 학부모 중심으로 되어있어 나같은 초임교사에게는 약간 두리뭉실하게 들리는 가운데, 이 책은 딱 정확하게 읽는 대상자가 보육교사로 되어있어 좋은 지침서같은 책이다. 시기적절하게 새학기에 맞춰 초기적응을 위한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이렇게 학부모..

영유아교육의 교수학습방법 (저 이정환, 김희진/ 파란마음)

각 연령에 따라 반 안에 영역별로 구성하는 내용이다. 신체, 음률, 탐구,역할 등 배치하는 내용인 가운데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많이 도움이 되었다. 반 안에 구성하는 영역에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많이 도움이 되었다. 특히 영역 배치 안에서 내게 도움이 된 것은 이동과 활동하는 부분에서 확실히 영아 놀이중심으로 된 부분을 인지하고 이를 통하여 내가 어떻게 영아에게 놀이와 영아중심으로 교수학습할지 알게 되었다. 교구장에 놀잇감을 배치할 때 영아의 활동과 이동범주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배치하는 내용인 가운데,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다. 이전 어린이집에서는 주간계획으로 이루어졌는 반면, 이번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는 어린이집은 월안으로 이루어지며, 매일마다 영아 놀이중심으로 영아의 흥미와 요구가 거의 반영되기에 ..

알아두면 쓸데있는 유쾌한 상식사전1 -일상생활편 (저 조홍석/ 트로이목마) <중도하차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도하차했다. 저자의 말 속 어투에서 도저히 교감이 안되었달까..ㅠㅠ 읽어본 계기는 일반 성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본 상식이 있어야 한다고 깨달았기에, 밀리의 서재에서 상식 키워드로 검색하였다. 책마다 저자의 말투가 묻어나있다. 이 가운데, 나는 도저히 이 책에서의 농담식 개그 말에 적응이 안된다. 그러다보니 책내용에 집중이 안되고, 내용 또한 잘 생각이 정리되어지지 않는다. 바이염..!!!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저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중도하차함>

결론부터 말하자면, 중도하차했다. 먼저, 이 책을 읽는 계기는, 현재 내가 보육교사인 가운데, 이 성공대화론은 어떤 직종에서 속해있든, 심지어 가정안에서도 대화하는 곳이라면, 성공대화론이 필요함을 느꼈음에서 밀리의 서재에서 심리 검색했고, 베스트 순위에 이 책을 발견했다. 내용은 너무나 좋았다. 연설할 때, 그리고 상대방과 대화할 때 성공하는 비결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있음을 초기 부분에서 읽으면서 깨달았다. 그러나, 중도하차하게 되는데, 이유는 너무나 많은 분량이기 때문이다(...) 많아도 너무나 많다. 일단은 내가 다음 가야될 직장이 있는 가운데, 영아 교수학습방법 등 읽어야 할 책들이 있어서 이 한 권을 계속 붙들기에는 시간이 없다. 물론 페이지를 정해서 읽는 방법이 있지만, 중간 부분부터 거의 ..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저 전홍진/ 글항아리)

책을 리뷰하기 앞서, 심리상담을 현재 공부하는 나는 차례로 인기순위 20권 정도를 밀리의 서재 안에서 내서재 안에 담은 후 읽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내 삶에 적용하자면, 예민한 학부모나 아이에게 가장 좋은 긍정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잘 관계를 풀려고 하는 목적으로 읽었다. 이 책은 전홍진 박사가 적은 것으로, 뇌과학을 연구하는 정신의학박사 출신이다. 독후감이 아닌 리뷰를 적기에 아주 간단하게 적자면,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예민함에 대한 정의를 다시 세웠고, 책 안에 예민함을 테스트하는 페이지 안에서 피해망상하는 것을 알았다. 나는 평소 주위 사람들의 감정에 대해 지나치게 의식하여 남이 나에 대해 부정적인 표정이나 몸짓, 말투를 하면 상황 이상으로 더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이에 지금 일어나지 않은..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저 신의진/ 메이븐)

책을 리뷰하기 앞서, 나는 현재 보육교사이다. 아직 미혼이고, 영유아와 함께 지내면서 영유아의 심리를 파악하고 대처하고, 그 상황에서 가장 좋은 심리적 지원을 하기 위하여 밀리의 서재에서 검색하는 중 인기순위로 이 '신의진의 아이심리백과' 독서가 있어 보게 되었다. 이 책은 0~2세, 3~4세, 5~6세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단 시간 관계로 나에게 가장 관계있는 책을 골라서 0~2세, 3~4세편인 두 권을 읽었다. 이 책에서 내가 가장 깨달은 것은 영아의 입장에서의 감정, 상황 인지 등을 알게 되어 어떻게 접근하고 정서적 지원하고, 환경을 구성해야되는지였다. 영아의 시점과 되게 원초적인 시야에서 점차 넓어지는 중요한 발달 시기인만큼 부모와 보육교사는 이를 존중하고, 영아가 밝고 긍정정으로 자랄 ..

생각 정리 스피치(저 복주환/ 천그루숲)

책을 리뷰하기 앞서, 나는 원래 3년 가까이 평범한 중소기업에서 사무직으로 일했다가, 직종을 바꾸려 한 사이버대학교에 아동복지과와 사회복지과 복수전공으로 2년 들어갔다. 그리고 작년 8월, 한 민간어린이집에 취업했다. 보육교사로 일하면서 그동안 좀 쉽게 간과했던 점이 있는데, 바로 스피치다. 나는 평소 사람 앞에 긴장하면 말을 버벅거리는 단점이 있는데 이로써 스피치 관련 독서로 뭔가 돌파하고 싶었다. 수만은 다양한 학부모 님들과 활발하고 원만한 소통하고, 원장님, 원감님, 동료 선생님들과 잘 마음을 나눌려면 스피치는 필수로 잘해야 한다. 평소 밀리의 서재 앱으로 정기적인 구독료 9,900원을 내고 읽는 나는, 인기순으로 검색할 때 top5 안에 있는 이 책을 발견했다. 그리고 오디오로 읽었다. 리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