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유아교사가 알아야 할 24가지'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내가 앞으로 근무할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일과가 담겨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뒤에 끝내는 것이 아닌, 전체 1년 흐름을 이해하고 적용할 때까지 계속 틈틈히 읽어나갈 것이다. 이렇게 출근하면 진행하는 보육교사의 해야될 리스트들이 담겨있다. 이렇게 중요하고도 기본적인 일과를 순서대로 담고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초기적응할 때의 조언도 내가 참조할 수 있다. 기본 서적은 늘 영아와 학부모 중심으로 되어있어 나같은 초임교사에게는 약간 두리뭉실하게 들리는 가운데, 이 책은 딱 정확하게 읽는 대상자가 보육교사로 되어있어 좋은 지침서같은 책이다. 시기적절하게 새학기에 맞춰 초기적응을 위한 방법에 대해 적혀있다. 이렇게 학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