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의 매일 감사기도

23.1.18(수) ~ 23.1.23(월) 감사기도

헤일리95 2023. 1. 23. 19:11

주님, 감사합니다.

 

 

1. 짝꿍선생님과 설선물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설선물을 받아 짝꿍쌤과 넉넉히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믿지 않는 분이라 선물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후 드렸습니다. 나머지는 주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고, 이렇게 나눔으로써 기쁨이 배가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파지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올리브유, 참치캔, 햄캔, 참기름을 나눠드렸습니다. 이렇게 작게나마 나눔으로 기쁨이 풍성해진 설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서울역5k 사역 이후 사랑하는 언니들과 주안에서 영육간 떡을 떼며 교제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후 당직으로 인해 서울역 5k사역에 늦었지만, 세 분에게나마 도시락을 전달하여 아예 사역을 못하진 않았습니다. 예수님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후, 언니들과 떡볶이집에서 떡볶이, 순대, 깻잎핫바를 맛있게 먹고, 나머지는 인근 카페에서 음료 마시며 즐겁게 주안에서 교제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교제나누면서, 보통 교회에서 직분을 맡으면, 보통 사람들은 귀찮은 일을 맡았다고 생각하지만, 주님께서는 직분을 아무에게나 맡기지 아니하며,직분을 주시게 된다면 양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 재정을 풍부히 공급하신다고 들으면서 깨달았어요. 이에 나는 다시 한 번 나의 현재 맡고 있는 직분이 무엇인가 생각했어요. 아직 교회에서는 셀원이고, 맡은 직분은 없지만, NCMN 체리배가운동 안에서는 3명의 리더로 온라인 셀에서 직분을 맡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나의 멘토언니 간사님도 처음 온라인 셀에서 리더로 출발했다고 격려를 받았는데, 이로써 많은 가능성과 지금의 일에 더 충성할 수 있는 뭔가의 도전심을 느꼈음에 감사합니다.

 

 

3. 2월의 수업지도를 차분히 생각하며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1월 30일부터 제가 2월의 수업을 맡는 가운데, 더 영아가 즐겁고 행복하게 일과를 지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기도하면서 각 영역의 수업과 전이활동(손유희)을 준비할 때마다 넘치게 능력과 지혜를 부어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4, 부모님네에서 평소 먹고 싶었던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달 잔액 예산안이 설 준비로 인해 엄청 빠듯했는데, 예상치 못한 용돈의 수입으로 먹고 싶은 해물볶음국수부터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안그러셔도 되는데, 주님께서는 늘 저의 정서를 기억하시고 풍부히 공급해주십니다. 먹고 싶은 것을 즐겁게 필요만큼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부모님네서 은혜로운 주일성소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번주 설교내용은 효자에 관해서였는데, 효자에 대해 말씀 들었을 때 부모의 조건을 충족해서 효도하는 것이 아닌, 아브라함과 다윗 인물을 보며 효도에 대해 다시금 깨닫고 교훈을 받아, 주안에서 효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도전을 느낌에 감사합니다.

 

 

6. 시골에 가서 할머니네 가서 얼굴 보며 절하고, 손과 발을 주물러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할머니의 얼굴을 보며 안부를 전할 수 있고, 손과 발을 주물러드리면서 몸이 따뜻한 것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할머니와 근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이모들과 저녁 식사하면서 집밥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소원이 있다면, 주님.. 우리 할머니께서 살아생전 꼭 제가 성부가 되어 저의 물질적인 효도를 맘껏 받는 것입니다.. 저의 부모님과 할머니께 영육간 효도를 맘껏 해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주세요. 저의 간절한 맘을 보신 주님께 그저 감사합니다.

 

 

7. 나머지 연휴시간을 자유롭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합니다.

 

  부모님도 일정이 있고, 저도 일정이 있어 오늘 헤어지고, 독립된 집에 돌아와 저의 계획된 일들을 처리하는 가운데, 자유롭게 저의 연휴 나머지 시간을 보내면서 푹 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