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의 매일 감사기도

23.1.1(일)~23.1.3(화) 감사기도

헤일리95 2023. 1. 3. 14:39

주님, 감사합니다.

 

2023 새해 말씀

 

1. 작년과 달리, 올해는 주님께 돌아와 함께 송구영신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작년에는 그저 친구들과 놀고 마셨었는데, 올해에는 주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자발적인 마음으로 교회에 나아가

2022년 마지막과 2023년 첫 시작을 주님께 드렸습니다. 주님께 자발적이고 감사한 마음으로 제 시간과 마음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오전예배를 마치고 청년부 청소였을 때 다같이 충성된 마음으로 교회 본당 청소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올해 셀 배정을 받아 셀원으로 각 모여 함께 셀마다 각 본당 위치를 청소하는데, 다들 피곤한 상태임에도 즐거이 헌신하며

주님께 나아가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새벽 1시쯤 집에 가서 거의 2시에 자고 8시에 일어나 다시 교회 나갈 때 토할 뻔 할 정도로 피곤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설렁설렁 청소하고 후딱 가려는 맘이 생각으로 꽉 찼었는데, 열심히 청소하는 셀장과 부셀장을 보면서 의욕이 올라 열심히 청소하고 셀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마무리하였습니다. 은혜롭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3. 늘 알게 모르게 풍성한 먹거리를 공급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알게 모르게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교회에서나 주변 언니나 동생들로부터 이것저것 플로잉 받았는데, 있는 걸로 끼니 때울 생각으로 제가 갖고 있는 음식을 보니 엄청 가득했습니다. 오늘은 있는 것으로 먹으면서 기쁨으로 자족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알게 모르게 항상 정서를 채워주시고 만나를 공급하시는 주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4, 송구영신 예배로 주말이 넘 피곤했는데 다음날 2일인 월욜이 쉬는 휴가로, 실컷 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님께 이 때 감사로 새벽기도 드리고 다시 잠을 청할 때 10시 30분쯤까지 실컷 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피곤했던 체력이 금방 회복되었고 몸도 가벼워진 듯 했습니다. 비록 오늘이 마지막 휴가지만, 피곤한만큼 실컷 잘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5. 휴가 때 세운 계획을 실행하지 못함을 마지막인 2일 때 거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휴가 때 세웠던 자기관리와 자기개발, 이를테면 정해놨던 독서 분량, 티스토리 블로그 카테고리별 글 작성(ㅎㅎㅎ), 독서 리뷰 작성, 쿠팡 리뷰(체험단 목표), 운동 등을 이제까지 못하다가 겨우 마지막인 2일 하루 남겨놓고 오후 2시부터 밤까지 거의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는 하루에 각 정한 양만큼 해서 밀리지 않도록 더 자신을 단련하겠습니다. 그래도 일단 휴가때 세웠던 계획을 끝에서라도 어느 정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6. 3일 정상 출근이자마자 아침 당직으로 새벽 출근했지만, 월요일 당직에서 화요일 당직으로 미뤄져 감사합니다.

 

  주일 이후에 바로 월욜에 새벽 출근하여 오전 당직하면 좀 체력적으로 지치는 가운데, 이번 휴가 연휴로 화욜로 순번이 넘어가졌습니다. 제일 힘든 월욜이 아니라 화욜로 미뤄짐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건 사실 제겐 엄청난 기쁨이예요ㅎㅎ 더군다나 월욜에 휴일이어서 이번주는 4일 근무네요...

 

 

7. 모두 휴가 이후로 맛있는 음식을 싸갖고 오는데, 저도 부모님이 주신 곶감으로 풍성하게 나눔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각 맛있는 빵이나 음식을 갖고 온 가운데 모두 똑같은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으로, 아침에 다양하게 먹거리를 이것저것 맛있게 먹었습니다. 공복인 가운데, 맛있는 다양한 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제일 빡센 오전을 에너지 넘치게 활동하며 즐겁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