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의 매일 감사기도

22.12.29(목)~22.12.31(토) 감사기도

헤일리95 2022. 12. 31. 20:20

주님, 감사합니다.

 

 

 

1. 휴가 시즌으로 사랑하는 지인과 주님안에서 행복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강남에서 처음 먹어보는 대창 타코에 대해 맛보고, 식사 이후에 제가 평소 좋아하는 올드페리 도넛을 먹었습니다.

작은 행복이라면 이것일까요. 다른게 행복이 아니라 주님안에서 사랑하는 지인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교제하는게 저의 제일 행복인 것 같아요. 이후 제 인생 처음인 클라이밍을 하는데, 영화로는 되게 쉬워 보여 맘껏 두 세시간동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1시간도 엄청 벅찼어요. 진리를 알 수 있어 감사합니다.

 

 

2. 늦게 신청해서 대기 걸었던 시민센터 바른체형요가를 1월에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평소 자세가 좋지 않아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갔었는데, 이번 25일 바른체형요가 신청하는 것을 크리스마스 공휴일 관계로 깜빡했습니다. 27일에 다급히 대기로 신청했고 대기 5번으로 되서 굉장히 조마조마 했었는데 29일 대기가 빠지고 제 순번까지 올 수 있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역센터 스포츠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이라 너무나 감사합니다. 1시간 20분동안 매주 화, 목 퇴근후 7시 30분에 하는데, 매달 5만원으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이라 감사합니다.

 

 

3. 현재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언니에게 위로의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언니에게 작게나마 배민쿠폰 2만원권을 선물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현재 이번 월 예산안이 설 선물비용으로 빠듯한 가운데, 다른 비용에서 줄이고 저의 최선의1로 사랑하는 지인에게 저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금요일 오전당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출근길 눈으로 뒤덮여 빙판길로 미끄러운 가운데 다치지 않고 무사히 출근하고, 일탈 없이 오늘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상황마다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 저만의 옷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평상시 역삼각형과 작은 키로 체형 컴플레스를 갖고 있는 제게 다이어트의 지혜를 주시고, 상체는 짧고 하체에 길게 보일 수 있는 상체-크롭티, 하체-좀 붙는 형의 스타일을 직접 경험으로써 입어보고 터득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제까지 20대 될 때까지 늘 사촌 언니네서 옷을 물려받았었는데, 남을 의지하지 않고 직접 제가 자족하여 제 수준에서 나름 예쁜 옷을 중고로라도 찾아 구매하여 입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몰랐는데 의왕역에 일번가타운 올라가서 지니라는 곳에 갔더니 굳이 백화점 가지 않더라도 에쁜 옷들을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합니다.

 

 

6. 대학교 동생들과 31일 점심에 송년회를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대학교 졸업한지 4년이 되어가는 중에도 변함없이 어색하지 않고 만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아웃백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교제 나눴습니다. 뭐를 하지 않아도 소소하게 근황을 나누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어색함 없이 잘 지냄에 감사합니다.

 

 

7. 송구영신으로 2022년도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며 주님의 은혜를 상기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재정적으로 부정직했었던 부분을 주님께서 양심으로 역사하셔서 실질적으로 청산한 것.

- 돈의 노예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림으로 우선순위 바뀌려고 노력한 것.

- 세상적 가치관을 버리려 노력한 것

- 티비의 예능을 끊음으로 독서에 흥미를 두려 노력하는 것.

- 교회과 NCMN 안에서 믿음의 삼겹줄을 만난 것.

 

 

주님, 너무나 많은 은혜를 느낌에 감사합니다. 2023년에는 본격적으로 예수님과 동행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저와 함께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